Dry Aging Fridge By Dry Ager
The No.1 Dry Aging fridge worldwide
Photo: Courtesy Dry Ager
기사입력 | by KLR
최근들어, '드라이 에이징'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 수준은 되어야 맛볼 수 있었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가 요즘에는 지방의 작은 고깃집만 방문해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요리가 됐다. 진정한 미식가는 드라이 에이징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드라이 에이징한 고기 한 점이 입 안 가득하게 전달하는 다양하고 절제된 깊은 맛의 풍미와 향은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아, 푸아그라, 그리고 트러플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드라이 에이징이란, 말 그대로 Dry(말리다)와 Aging(숙성하다)의 합성어로, 드라이 에이징을 위한 숙성 기간은 최소 10일에서 40일 사이이며, 저장 온도는 1~3도 사이, 습도는 70~85% 사이로 유지해야만 한다. 또한 바람의 세기는 2~5m/s 정도로, 통풍이 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숙성된 고기는 겉이 딱딱하게 굳어져 먹을 수 없는 부분은 제거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전체 고기의 30% 정도가 제거된다.
이처럼 드라이 에이징은 전문적이고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고급 레스토랑 또는 특급호텔이 아니면 취급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의 30년 전통 드라이 에이징 전문 제조사가 일반 가정에서도 완벽한 드라이 에이징을 경험할 수 있는 최첨단 기능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갖춘 '드라이 에이저(DRY AGER®)'를 선보였다. 최대 100kg까지 육류를 보관할 수 있는 이 DRY AGER®는 소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샤퀴테리, 그리고 햄, 살라미 등의 숙성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 에이저는 총 5개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기 유통 조정기(Airflow control)를 통해, 온도는 0~25도 범위 안에서 0.1도 단위로, 습도는 60~90% 범위 안에서 0.1% 단위로 매우 정밀하게 제어 및 세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액티브 카본 필터와 자외선 환기 살균 장치는 매 분마다 숙성고 안의 공기를 무균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으로,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드라이 에이저는 디자인에서부터 제조 등 모든 생산과정이 100% 독일에서 진행되며, DX 1000과 DX 500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미슐랭 3 스타 셰프이자, 국내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진 고든 램지와 같은 세계적인 셰프들이 모두 극찬한 이 드라이 에이저는 코리아 럭셔리 레지스트리가 국내 독점으로, 오는 8월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KLR의 웹사이트를 통해 선주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드라이 에이저 관련, 가격 및 스팩 등 자세한 문의는 info@korealuxuryregistry.com 또는 아래 문의 섹션을 이용하면 된다.